[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운영위원 선거출마 관련 입장문]
'금융정의연대'는 탐욕적인 금융 권력과 금융기관에 맞서, 금융소비자들의 권리를 옹호하고 대변하는 금융 전문 시민단체입니다. 정치적으로는 어떤 정당과도 무관하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입니다. 금융정의연대는 정치개혁을 염원하지만, 정치적으로 독립된 비영리 공익단체로서, 지금까지 선거에서 어떤 정당이나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런 활동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최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연합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나, 이와 관련된 연합정치시민회의와 얼마 전 창당한 조국혁신당에 금융정의연대는 단체 차원에서 참여한 적이 없으며, 단체의 대표도 개인 자격으로 참여한 바 없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한편, 운영위원 개개인은 운영위원직을 사퇴하고 개인적으로 선거에 출마할 수 있지만, 그 경우에도 금융정의연대의 대표성과는 무관한 개인 활동임을 알려드립니다.
금융정의연대는 앞으로도 특정 정당이나 정파에 치우치지 않고 중립성을 지키며, 오직 금융취약계층 보호와 금융공공성 확대를 위해 정치 • 경제권력과 독립적으로 활동해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주요 임원 및 상근자에 대한 정치활동 내규(또는 가이드라인)를 구성해 준수하도록 하는 등의 후속 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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